[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6일 봉화읍 체육공원 주무대 앞에서 아동·청소년가족 등 80여 명을 대상, 1차 아웃리치 ‘가족 소망 연날리기` 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통해 옛것을 되새기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활동은 친구, 가족, 이웃과 함께 친밀감 및 유대감은 물론, 지역기관과 협력해 실시함으로써 연계기관 간의 협력 활성화 강화에 의미가 있었다.배재정 센터장은 "아동 청소년들이 실내를 벗어나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