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254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가 지난 6일 오전 10시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옥랑‧황문익 의원의 의장활동이 돋보였다.이날 김 의원은 가족청소년과 업무보고에서 벽지 취미교실 운영과 관련 석포면이 대상 사업지라면 같은 벽지인 재산면의 해당 유무를 질의했다.또한, 집행부가 다문화여성들의 교육이나 지원에 있어 다문화 여성들의 원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냐며 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실제적으로 교육이라든가 지원 방법에 대해서 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이 되는지를 한번 되짚어볼 필요성이 지금은 있지 않겠나"라고 제시했다.청소년센터 내에 비품이라든가 여러 공간에 대한 리모델링과 청소년 사용에 불편이 없는지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놀이터와 관련해 과장과 팀장들하고 끊임없이 설명을 요구한 상황이고 놀이터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와 연결이 되는지 질의했다.이어서 황문익 의원도 가족청소년과 업무보고에서 석포면 일대 추진한 국공립 신축 건의 진행사항과 토지 추가확보가 완료됐는지를 질의했다. 또, 황 의원은 석포면 주민들이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 많은 질문이 많기 때문에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라도 소상하게 홍보해야 된다고 강조했다.건강관리과 업무보고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보면 자격 대상자가 정해져 있는지 저소득층이나 일반인도 가능한지 소상한 설명을 요구했다. 농약안전보관함 점검 지도와 관련 요즘 농촌은 농협, 마을 곳곳에 많이 보급되고 일반농가에도 1~2개씩은 있지만 철저한 관리 필요성을 제시했다.이밖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기술센터, 농협, 능금조합 등에서 보급한 농약병보관함에 대한 관리유무를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