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점곡면 동변리 일대 조성중인 선도산림경영단지에 2023년도 사업계획인 조림 16ha, 숲가꾸기 52ha, 임도 1.0km 등 산림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75억원을들여 2019~2028년까지 10년간 조림 70ha, 숲가꾸기 565ha, 임도 15.5km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5년차 사업을 추진한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은 분산된 사유림의 경영면적 집단화를 통한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 효율적인 산림경영 모델개발, 산주의견을 반영한 소득사업 등이다.김주수 군수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산주의 소득 증대와 산림일자리 확충을 통해 저탄소 녹색 의성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