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주말 운영 및 순회 수리를 조정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인력 부족 문제로 토·일요일 운영에서 토요일만 운영하고, 순회 수리는 주 2회에서 1회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다음달부터 토요일에 자인면 본소에서 평일과 동일하게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농기계 예약 접수 및 입·출고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농업기계 수리 불편이 많은 오지 지역 농업인에게 주 1회 순회 수리를 실시해 농기계 고장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자인면 본소와 하양읍 분소 2곳에서 운영 중인 경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임대 농기계 75종 614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주말 운영과 순회 수리 운영이 조정됐지만,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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