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초등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레고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고 코딩 교육’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탐구·체험 중심의 창작 교육을 통한 창의력과 잠재력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방학 동안 운영되는 강좌로 지역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레고블록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로봇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로봇을 직접 제작해보는 과정으로, 레고 프로그램 이해, 도형 그리기, 배틀 로봇 등 단계별로 학습을 진행한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향후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사회를 이끌어가게 될 학생들에게 선제적인 코딩 교육을 실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마인드 함양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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