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3일 자생식물 종자 나눔 등 적십자 사업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지난 2021년 자생식물 종자 활용 반려식물 키트(3만1560세트)를 대한적십자 등 63개 기관에 배포하며 전직원 헌혈봉사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실천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가 수목원을 직접 방문해 금장을 전달하고 적십자 사회적취약계층 지원사업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은 적십자 사업에 재원 조성에 이바지하고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 단체를 비롯한 각 개인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종건 원장은 “수목원은 백두대간 산림생물자원 보전이라는 고유 업무 수행은 물론, 이를 활용한 자생식물 종자 나눔을 통해 국민행복 증진에 보탬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창출을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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