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경증 치매 환자,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경증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가족 교실 및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이 있다.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 음악, 원예, 운동, 인지훈련 등 뇌 증진 활동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의 우울감 및 고립감 감소 등 심리적 지지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도 치매 예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치매안심센터(054-270-8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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