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파티마요양병원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박스를 신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파티마요양병원은 지난 1월에도 기부를 했으며, 앞으로 매월 라면 20박스를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이성원 파티마요양병원 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 1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라면 20박스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파티마요양병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라면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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