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가산초등학교는 지난 3일 샌드여행 샌드아트 대표이자 샌드아트 1호 작가인 노선이 작가를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샌드아트 체험”을 실시했다. 부드럽고 유연한 모래라는 매계를 통해 창의력과 예술성을 표현해 냄과 동시에 예술체험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모래로 표현되는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시간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샌드아트 “모두가 아는 비밀” 공연을 관람하면서 우리가 사소하게 생각하며 하는 장난조차도 상대방에게는 폭력과 큰 상처로 다가갈 수 있음을 느꼈다. 2부에는 작가의 지도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모래를 다뤄보고 사랑하는 나의 모습, 나의 꿈을 주제로 직접 드로잉을 해 보면서 샌드아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혜원(6학년)학생은 “작가님이 모래로 그림을 너무 잘 그리셔서 놀라웠고, 공연내용을 보면서 주인공이 아파하는 모습이 너무 슬펐다.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릴 때에는 평소 그리기활동과 달라 너무 재밌었고 미래 내 모습을 모래로 나타내보는 활동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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