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가 7일부터 한 달 간 `영주장날 쇼핑몰(www.yjmarket.com)`에서 배송비 할인권 지급행사를 진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장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송비 4천원 할인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할인권은 쇼핑몰 메인 화면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한 계정당 1회로 발급이 제한된다. 지급받은 할인권은 발급일로부터 한달간 유효하며 영주장날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영주장날이 개점한 이래 처음 진행되는 배송비 할인 행사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영주장날 이용자 구모(56‧경기도 수원)씨는 "영주장날 제품 품질이 좋아 애용하는데 이번 기회에 배송비 부담 없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움츠러드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와 농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는 영주장날 쇼핑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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