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어쩔지구1.5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어쩔지구1.5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쩔지구1.5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안전한 제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샵으로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송일수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어쩔지구1.5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효정 어쩔지구1.5 대표는 "굿네이버스와 인연이 닿아 좋은이웃가게에 동참하고 아동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