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지난 26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자율방범연합회 순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2014년 남부지대와 농암지대 순찰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이번 연합회 순찰 차량 지원을 완료함에 따라 연합회와 13개 지대 모두 순찰차량을 보유하게 됐다. 순찰차량은 지역 치안 유지, 각종 축제 시 교통 지도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문경자율방범연합회에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현국 시장은 “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펼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순찰차량을 활용해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문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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