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소보면 청화산 교류센터에서 보성초 동문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총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총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회칙 개정 및 올래 사업계획 등을 협의했다. 이준식 회장은 “동문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며, 앞으로 보성초 지역동문회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하자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했다. 김연경 면장은 “올해는 통합신공항의 광역교통망 기본계획은 3월에 확정되 소보면의 성장과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격동의 한 해가 될 것”이고, 또한 “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클러스트, 대구5대 신산업단지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계획되고 추진될 것이라며 보성초 지역동문회 회원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 군위 100년 미래를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