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800여 명(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장비 47대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 마련과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특별경계근무 추진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과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 있다.또한 상주소방서에서는 산불화재예방대책으로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방수와 화재진압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백승욱 상주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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