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최근 급변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하천정비사업에 총 15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하천인 쌍계, 안평천에 66억원, 소하천 다인용산소하천 외 20지구에 65억원을 투입해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및 정비 등을 시행한다.또한, 이와 더불어 하천의 유지관리도 중요함에 따라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등 총 68개 지구에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기전에 마무리하기로 했다.이밖에 행정안전부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도 지난해 1지구에 이어 올해는 10지구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을 두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정비, 유지관리, 스마트시스템구축 등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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