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중앙치매센터 치매 상담 콜센터 특화 상담 서비스인 ‘언택트 기억e음교실’ 대상자 발굴 서비스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중 인지기능 유지 및 치매환자 가족 돌봄 부담경감 등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이 필요한 초기(경증) 치매 환자, 경도 인지 장애, 고위험군(우울형, 운둔형)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270-8951)로 신청하면 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매 상담 콜센터가 상시 운영되며, 비대면 1:1 개인별 맞춤형 인지 회상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전문상담사가 직접 전화하거나 대상자 자택으로 기억e음교실 워크북 키트를 무료 발송해 회기당 50분씩 총 12회기를 3개월간 진행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전문상담사와 긍정적 상호작용으로 사회적 교류를 통한 사회성 증진 및 독립적 일상생활 활동 유지를 지원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쉼터·가족지원팀(054-270-8951, 8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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