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금성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달 30일 보건지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사와 함께 매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추진하는 첫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금성면 보건지소,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협업해 1년 동안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하기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어르신 한파대비 건강 유의사항, △행복 빨래터 특화사업, △129긴급지원 및 공동모금회지원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방안과 보건‧복지 서비스 협업 등을 논의했다.금성면은 11명의 생활지원사가 154명의 어르신들을 매주 1회 방문, 2회 유선전화를 통해 안부확인과 한파 등 특별 상황시에는 매일 전화 등으로 확인하고 있다. 신홍열 면장은 "구석구석 어르신들을 돌보는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복지, 보건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