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31일 나드리콜 안전운전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안전미소 365 선포식’을 개최했다.공단이 운영하는 나드리콜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는 특별 교통수단으로, 전년 기준 연간 145만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공단은 관제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배차 체계 개선 등으로 평균 대기시간을 전국에서 가장 짧은 17분으로 단축시키는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개최된 ‘안전미소 365 선포식’에서는 운전원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나드리콜의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미소 365 실천 선언문 낭독과 서약서 작성, 안전운전 공연, 교통사고 빵!빵!빵!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특히 △안전신호 △일단양보 △기다리고 △출발해요의 4대 생활수칙을 제정해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나드리콜 운영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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