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오는 8일까지 `2023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일제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등 환경변화 대응 친환경 축산구현,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등 사료산업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에 따른 읍면 신청대상사업 총 44종에 대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10개 읍면에서 동시 신청을 받아 추진된다.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업경영체 등록된 지역 내 농가 등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 사업지침상의 지원자격과 요건 등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격검토 후 적합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성주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확정 후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성주군은 2023년 본 예산 49억여 원을 축산분야에 편성해 축산지원과 가축방역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산농가의 조수입 증대와 친환경 축산을 위해 각종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니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