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하고자 청사 내 주차장에 전기차충전소를 설치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고령교육지원청은 전기차충전소 운영을 통해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정책에 동참함과 동시에 외부인 개방을 통해 공공편의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3~26일까지 2주간 무료 충전을 제공해 전기차충전소 운영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새로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기세원 교육장은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고령교육지원청도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전기차 충전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