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제9대 문경시의회가 지난달 30일 농암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문경시의회 열린 간담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 일정동안 문경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각 지역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후 이와 관련된 예산 확보 등 집행부와 협의해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의원들이 함께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찾아가는 문경시의회 열린 간담회를 통해 지역구를 떠나서 모든 의원들이 함께 청취한 현장의 의견들을 의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