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도 지역 레미콘 공급업체인 ㈜동도레미콘이 지난달 30일 인재 육성을 위해 울릉군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방대식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해 자신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 대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500만원의 성금도 전달했다. 동도레미콘은 해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오는 지역 중견기업이다. 방 대표는 "지역 사회의 힘든 곳을 위해 작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면학의 고삐를 놓치지 않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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