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오후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계묘년 새해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의성군 여성신년교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여성신년교례회는 군수 내외. 군의장, 도·군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와 도약하는 여성역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의성군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새해인사, △새해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시루떡 자르기 및 건배 △단체회원들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숙자 회장은 "여성들이 나눔의 맛을 찾아가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은 물론 의성발전! 군민행복에 의성여성이 적극 참여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도 여성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 미래를 힘차게 나갈 의성의 해가 되도록 여성지도자들이 단합된 힘으로 지역 발전에 성원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