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1일부터 민원업무를 위해 본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무인정산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출차 직전 주차요금을 정산하다 보니 결제가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이 출차시 지체나, 차량이 일시 몰려 출차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이에 따라 이제는 출차하기 전에 민원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 설치된 사전무인정산기에 차량번호를 입력해 주차요금을 확인하고 결제 후 10분 내 출차하면 된다.군청 부설주차장을 당일 첫 방문 차량은 2시간까지 자동 무료에서, 민원 등 고유업무로 방문시 2시간이 넘거나 2회 이상 방문 시에도 필요한 시간만큼 무료처리 된다.또한, 사전무인정산기로 요금발생 여부를 사전에 조회하면 요금 발생여부를 미리 확인이 가능해 발생된 요금을 민원 관련부서에 요청해 즉시 면제처리도 가능하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군청을 방문하고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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