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모바일 남구사랑` 소식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모바일용으로 제작된 `남구사랑` 소식지를 채널 구독자에게 발송해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소식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용 전자기기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소식지 플랫폼의 순차적인 변화의 시작으로,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남구사랑` 또는 `모바일 남구사랑`을 검색해 채널 구독하기를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진 형태의 소식지를 매월 초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모바일 남구사랑` 소식지는 기존의 지면 구정 소식지 내용 중 필수정보를 발췌해 20페이지 내외로 구성되며, 모바일 이용자 수요에 맞춰 시각적인 효과가 향상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모바일 `남구사랑` 소식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유튜브 영상, 이미지 등을 첨부해 정보 전달력과 가독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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