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발전을 위해 지난 10일 제정한 청도 행복헌장 중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 읽기 항목을 실천하고자 1월 생일 직원들에게 도서교환권을 전달했다.도서교환권은 지역의 서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직원들의 생일에 사용할 수 있는 정원가산업무추진비 예산으로 구입해 매월 청도군청 직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책 읽는 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청도군청 직원들부터 앞장서고, 쇠퇴해가는 지역 내 서점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생일 선물을 고심해 선정했다”고 전했다.청도군에서 제정한 청도 행복헌장은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 공경하기 △자신의 시간을 갖고 명상을 생활화하기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읽기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 △운동․취미를 한 가지 이상 가지기 △삶의 목표를 정하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기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 △이웃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하기 △일과 삶에 대한 조화를 이루기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구성돼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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