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방지해 행정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동구청은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공감한 전 직원의 성실한 참여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부분에서 만점을 받아 ‘매우 우수’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하여 전 직원 반부패 청렴서약, ‘청렴하Day’ 캠페인, 일과 종료 후「청렴 다짐멘트」방송으로 청렴노력 인식 공유, 청렴과 공직문화에 대한 담론회 및「청렴 콘텐츠」제작을 통해 기성 공직자 세대와 MZ세대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내부소통을 강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라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신뢰받는 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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