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도시환경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명절 후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를 시행하였다.이번 집중 정비 기간에는 교차로와 대로변 등 설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에서 명절 특수를 노린 상품 판매와 아파트 분양 등을 위한 불법 현수막, 에어라이트, 전단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을 집중·정비하였다.정연학 장량동장은 “이번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보행자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우리 동네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광고업체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