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19일 연계사업 활성화 및 협력 강화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순회 방문에 나섰다. 지난 1일 자로 김천시에 새로 부임한 홍 부시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부임 인사와 신년 인사를 함께 전했으며, 그동안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파악하고, 정주 여건 관련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순방에서는 최근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혁신도시 시즌 2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기존에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민원에서부터 기관별 성격에 따른 특색 있는 요청 등 건의사항은 향후 담당 부서와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홍 부시장은 신년 인사를 전하며, “부시장이라는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 만큼, 김천시 발전의 핵심축 중 하나인 혁신도시를 최대한 빠르게 돌아보고 싶었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