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가수 신유가 고액기부자 1호로 마음의 고향 대구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가수 신유는 지난 3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쾌척하고,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사실을 알렸다.가수 신유는 “마음의 고향인 대구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발전에 많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대구 남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신유님과 다른 많은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은 기부금과 지역 업체의 답례품 생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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