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일 2023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2023 계묘년 새해희망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설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에 진행된 이벤트는 ‘새해 소망엽서 응모를 통한 선물 증정’, ‘도시철도 타고 선물 받고(타구 바쿠)’였다.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반월당 환승통로에서 진행된 ‘도시철도 타고 선물 받고(타구 바쿠)’ 이벤트는 도시철도의 안전한 이용, 기초질서에 관한 퀴즈 풀이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정답을 맞춘 시민들에게 ‘추억의 뽑기’를 통해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새해 소망엽서 응모’는 앞서 13~16일까지 환승역(반월당역, 청라언덕역, 명덕역)에 마련된 응모함을 통해 접수 받았으며, 추첨은 17일 진행됐다. 엽서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이 지급됐으며, 당첨 엽서는 20일부터 설연휴 기간동안 반월당 환승통로에 전시된다.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국가고객만족도 14년 연속 1위 달성 등 그동안 공사에 베풀어 주신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해도 즐거움이 가득한 대구교통공사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