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농업인(귀농인)의 조기 농업 자립기반 구축을 돕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3~5월까지 약 3개월간 총 9회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5년 이내 지역에 이주한 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 등으로 기초 영농 기술교육이 필요한 농업인이 지원할 수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과수·채소·식량작물·양봉 등 다양한 작목에 대하여 토양관리, 작물의 기본 생리, 병해충 방제, 수확 및 월동관리 등 종합적 재배 관리 기술에 대한 체계화된 이론교육과 함께 농기계 작동법 실습, 우수 농업 현장 벤치마킹 현장교육 등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이 교육을 통해 기초 농업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생 상호 간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해 농업 현장 실천 능력을 높이고 수료 후에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율적 학습활동을 이어가는 등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에게는 농업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교육생 모집에 대한 내용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agritec)를 참고하거나 전문인력팀(054-840-56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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