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일상 생활 속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소규모 위험요소 제거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생활 속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사소한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제거하여 만일에 일어날 수 있는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시민 제보나 신고를 통해 생활 주변 각종 소규모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현장확인을 위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안전시설물 등을 보강하거나 사소하여 지나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없애줌으로써 생활 속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파손된 도로 경계석 교체나 거동이 불편한 보행자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유해 보행환경 제거, 노약자·장애인용 안전바 설치, 어두운 곳 보안등 달기 등과 같은 활동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규 시범사업으로 비록 소규모 예산이 투입되지만, 모든 재난은 아주 사소한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교훈을 잊지 않고 시민 생활 속 작은 부분의 불편과 위험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작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발견한 경우 안전신문고(www.safetyreport.go.kr)를 통하여 신고하거나, 안동시 홈페이지와 안동시 안전재난과(054-840-5336)로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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