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이번 선물은 KASFO 임직원들이 유관기관으로부터 받은 명절 선물로, 추후 공정한 사업 진행을 위해 자진반납 한 것들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작년 명절에 이어 3회째 진행하고 있는 기부 행사에는 과일·식료품 등이 모였고, 선물들은 지역 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KASFO 홍덕률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활동에 기꺼이 참여했다”면서 “올해도 국민의 신뢰를 받는 KASFO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