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지난 19일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대구시 서경현 미래ICT국장과 김유현 DIP 원장, 대구지역 SW/ICT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DIP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실/본부별 2023년도 추진사업 발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DIP는 ABB(인공지능(AI), 블록체인(Block Chain), 빅데이터(Big Data))산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혁심 거점이 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ABB산업 집중육성 △ABB·콘텐츠IP기업 성장지원 △디지털인재 양성 △디지털인프라 지원 △혁신기업 유치·투자기반 조성 등 총 57개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올해 DIP는 수성알파시티 중심의 ABB산업 전략적 유치·육성 강화와 동대구벤처밸리 중심의 ABB·콘텐츠IP 비즈니스 활성화를 핵심과제로 두고 대구시가 ABB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박남근 DIP 경영전략실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드린 사업들을 바탕으로 ABB산업 집중육성과 투자여건 조성, 양질의 SW인재 공급망을 구축하여 대구 50년 미래 번영을 주도하기 위한 디지털 대혁신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발표 자료는 DIP 홈페이지(www.di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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