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봉식, 민간위원장 이안아)는 훈훈한 설 명절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8일~ 24일까지 `설명절 정담은 복 꾸러미 나눔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설 명절 안부확인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홀몸어르신, 1인 청, 장년, 다자녀 가구 등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명절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의 안부확인에 다시 한 번 나섰다. 총 70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과 건강상태를 살피고 떡국 밀키트, 송편세트와 과일세트를 전달한다. 이안아 민간위원장은 “설에도 고향방문이 어려워 혼자 지내시거나, 가족이 없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식 논공읍장은 “추위와 빈곤으로 인해 떨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모두의 작은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며 “모두가 몸은 멀지만 마음은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설명절에는 논공읍 지역 저소득 326가구에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명절 위로금, 상품권 등 총 1천 500만원 상당의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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