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는 관내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북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지난 16일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등굣길 안전지킴이 어르신 309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도 손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구북구시니어클럽 협력해 준비하였으며 북구 관내 초등학교 40개소 실제 사례를 통해 스쿨존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역할 및 근무 시 유의사항, 보행자교통사고 특히 관내 고령자교통사망사고 사례 전파를 통해 보행안전3원칙 교육을 하여 어르신들의 일상뿐만 아닌 근무 시 교통안전수칙을 교육했다. 박종하 대구강북경찰서장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꾸준한 단속 및 홍보를 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