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성산면은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곡리 복지회관에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사회관계회복 및 가구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강조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교육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직무이해 등 기본교육과 활동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작업 시 주의사항, 사고 발생 시 대처 및 작업 요령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종료 시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