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한마음 치매극복걷기,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돌봄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출장 검진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치매선별검사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각지대 치매 환자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의 검진을 독려하며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에게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로 치매 예방 및 악화방지에도 집중한다.또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자살예방,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재난 정신건강지원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해 전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건강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관리, 복약지도, 건강상담, 지역사회연계 등 서비스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역량 향상 및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안동시치매안심센터장은 “2023년 사업의 다양화 및 지속가능한 사업의 발굴로 지역사회 치매극복·정신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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