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디지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동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 교육을 2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맞춤형 생활 속 디지털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1~4월까지는 안동시 주관 교육을 운영하고, 5월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1월 교육과정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3D 프린터 과정, 어르신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 과정, 스마트폰 과정, 한글 문서편집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으로 운영한다.아울러 2월은 봄 방학을 맞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과정, △수행평가에 대비한 빅3(한글, 파워포인트, 동영상 편집) 과정, 시민 수요에 맞춘 스마트폰 과정, 사진, 동영상 편집 과정, 엑셀 기초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안동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고 2월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안동시청 정보통신과(840-517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에는 정보화 교육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