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이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7개를 선정했다.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달성군은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역 연계성, 상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강변오토캠핑장 이용권, 찹쌀, 잡곡선물세트 2종, 잼, 침출차, 액상차 등 7개 품목이다. 답례품 상세정보는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달성군은 비슬산, 화원유원지 등 수려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과 달성의 참맛을 알릴 수 있는 지역 농특산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들의 선택지를 넓혀나갈 예정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기부자들에게 보답할 준비를 마쳤다”며 “달성군의 매력을 담은 답례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