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근본(根本)이 효(孝)라 했고 신앙(信仰)의 근본 또한 효라 했다. 사람이 태어남이 부모님이 있음이기 때문이며 항시 부모에게 기쁨이 되고 부모의 마음에 근심 걱정이 없도록 해주는 것이 인간의 도리(道理)요 존재 가치임을 깨달아야 한다는 말씀이다.예부터 우리 민족은 효를 일생의 제일로 삼았으며 경천사상(敬天思想)을 근본 배경에 두었던 유교의 공자 또한 충과 인을 근본으로 부모 형제를 사랑하는 효제(孝悌) 사상을 인본의 중심에 둔다. 해서 인간이 저지른 죄가 3천 가지가 넘는데 그 중에서 제일 큰 죄가 불효(不孝)라 했다. 유경(儒經)만 이럴까? 아니다 불경(佛經)도 성경(聖經)도 똑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효(孝)란 것은 가만히 깨닫고 보면 결국”사람이 되라는 것” 이다 참된 인간이 되려면 결국 나를 태어나게 해준 근본인 부모님의 고마움을 깨닫는 것이고 그 부모를 위해 기쁨과 염려가 없는 나를 만들어가는 것” 이라 했으니 “인생으로 수고하고 근심하시게 하심”인 불효는 인간이 저지른 죄악 중 가장 큰 죄가 되었고 이는 유불선(儒佛仙)의 경서(經書)를 통해 깨달을 수가 있다.천상 궁궐에서 산해진미로 최고의 삶을 누리며 모든 것을 다 가졌던 석가는 그 심중(心中)에 딱 한가지 이런 삶이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치(價値)인가? 라는 의문이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문(四門)을 시찰하던 중 인간의 생노병사(生老病死)를 만나게 되며 생노병사를 넘기 위한 고행 끝에 자신을 버리고 득도(得道)를 한 뒤 부왕과 아내 자식을 불가에 귀의케 한다.천하제일의 효자요 대목수인 예수님의 삶은 내림과 버림의 삶이었으며 진정한 효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셨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육신의 몸을 가진 예수는 효자가 되고 싶지 아니한 작은 마음이 있었다. 참혹한 형벌이 두려웠지만 허나 “아버지여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며 기도하신 모습에서 우리가 느껴야 할 것은 무엇이던가? 바로 아버지의 뜻을 알고 있는 효자로써의 근본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이었다. 아버지의 뜻은 죄 없는 자식을 희생하여 죄 많은 인생들을 구원하시는 약재료로 쓰시겠다는 것임을 깨달은 자식의 효심(孝心)이었음을. 산 자를 통한 죽은 자를 살리고자 한 천부의 뜻을, 생명 줄을 연결하는 마중물이 되라는 천부의 고통스러운 선택! 그리고 부활하셨다. 유불선 3대 종교속에 들어있는 동일한 것은 유일신이신 하나님에 대한 효심(孝心)이었다. 허나 이 모든 것이 공자의 경천사상은 학문으로 변질되어 정치판으로, 석가의 생노병사를 넘고자 했음은 후대들에 의해 불상으로 감추어져 버렸고, 예수님은 하늘에 뜻을 비유로 감추고 마지막 계시록을 남기며 약 2천년이 넘는 세월을 거치면서 인류는 제 각각의 어두운 묵시(默示)의 종교를 만들어 점점 패악해진 현실로 살아가고 있음을 본다. 종교의 본질인 천부의 마음을 버리고 물질에 마음을 심은 결과 욕심이 잉태한 노병사가 더욱더 기승을 부리며 암운(暗雲)을 드리우고 있다. 하늘은 정한 때가 있어 그 때가 되면 반드시 약속대로 새로운 성인(聖人)을 보내겠다고 약속되었고 유경도 불경도 성경도 약속한 목자를 예언하였다. 그것이 정도령이요, 미륵(彌勒)이며 이긴자를 지칭했음이다. 그 정한 때에 오시겠다는 약속한 사람이 바로 성경에서 말한 말씀을 입고 오신 약속한 목자이다. 예수께서 계시록의 약속대로 대언할 약속의 목자를 보내니 그가 한 말씀이 곧 오늘날 인류의 구원을 위한 최고의 진리가 되는 것임을 말하심이다. 세상은 이대로 가면 종교세계의 종말을 고하고 있다. 하지 말라는 천명(天命)을 거역하는 불효자들로 꽉 찬 땅이기에 새로운 효자들이 나타날 것을 만물도 학수고대한다. 약속한 것을 반드시 이루는 것이 성경이다“경천명 순천리”(敬天命 順天理)라 했다. 하늘에 명을 공경하고 하늘에 이치를 따르라는 말씀이다. 하늘에 은혜를 모르는 인생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것은 바로 죽음 직전뿐이다. 그 마지막 때는 모두가 순해지며 이는 곧 악(惡)을 버리고 선을 취함이다. 이 땅에서 모두가 불효자가 되었으니 죽음이 오기 전 효를 따르는 하늘에 자식들이 되어 영원한 지구촌의 참된 주인들로 거듭나는 그 길이 있음을 알자! 천하제일의 효자들이 되는 말씀 받아 말씀대로 사는 길이 생명 길이요, 약 6천년 만에 알려주신 위력(威力)의 시대는 가고 새로운 도(道)의 시대가 도래한 신천지 시대에 온 세상에 밝히 증거되고 있는 실상의 계시 말씀이다. 2023년의 계묘년 새해는 이 새로운 계시말씀을 받고 깨달아 모두가 이긴 자인 하늘에 명을 따르는 효자들로 거듭나 천하제일의 명당(明堂)을 얻으시길 기원해본다. 계묘년 새해 복(福) 듬뿍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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