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경북연구원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연구원 운영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1일자로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5개 연구실 외에 시군정책연구단, 정책사업지원단을 새롭게 설치해 경북도 정책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정책개발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5개 연구실은 미래전략연구실, 경제산업연구실, 사회문화연구실, 공간환경연구실, 광역협력실이다. 시군정책연구단은 동해안권연구단, 남부권연구단, 북부권연구단, 대구경북학연구소로 구성됐다. 정책사업지원단은 디지털전환센터, 경북R&D지원센터, 글로벌정책센터, 공공투자센터, 인구정책센터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