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시 상모사곡동은 12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상모사곡동 행복나눔가게 35개소에 방문, 한 해 동안 후원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상모사곡동 행복나눔 가게는 구미시에서 핫한 맛집들로 구성된 35개소의 가게들로, 읍면동에서 가장 많은 가게들을 발굴, 매월 독거노인 등 61세대에 식사(52), 케이크(3), 세탁(3), 떡(2), 네일(1) 등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행복나눔 가게’들을 각각 방문해 감사 인사와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들 중 올 해 발굴한 나눔 가게는, 빚은 상모점(이선화), 몽 찜닭(심우리), 바바라네일(김준희), 빵철이만두(윤효진), 포비해보쌈족발(김병희), 사곡다복식당(박순태), 빽다방구미상모점(이정이) 등 7개소이다.김성학상모사곡동장은 “재료비 인상 등 높은 물가로 식당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우리지역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외식을 제공 해 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고, “떡국 등 준비해서 ‘행복나눔가게’를 방문 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했다. 2017년도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5대 특화사업 중 하나로 기획 운영한 ‘정(情) 나눔 가게’에서 ‘행복나눔 가게’로 이름이 변경됐으며, 현재 ‘봉숭아 맨토링’ 등 연계된 원룸거주 등 독거어르신, 사각지대 대상자, 사례관리자 등 가정에 매월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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