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사진) 농수산위원장이 29일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남영숙 도의원은 올해 1월 ‘경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해 ‘여성농어민의 날’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으며, 공동경영주 등록,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등에 관한 지원 근거를 명확하게 개정했다. 상주시의원 3선과 의장을 거쳐 도의원 재선에 성공한 남의원은 도의회 입성 후 줄 곳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지난 7월 제12대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뒤부터 경북 농어업인단체협의회 대표들과 잇따라 만나 농어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해 왔다. 아울러 9월에는 국민의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 회장으로 추대돼 경북 여성들의 정치 참여여건 조성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영숙 도의원은 “스마트팜, 스마트 친환경축산 등 첨단농업 통한 농업대전환의 시기에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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