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우리음식연구회가 연말을 맞아 포항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장학금은 11월 14일 열린 ‘제1회 포항 농업인 한마음 대회’의 부대행사에 참가해 얻은 수익금으로,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김서연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태풍 힌남노 등 많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회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우리음식연구회는 45명의 회원이 향토음식 발굴 및 전승을 위해 힘쓰는 단체로,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과 다양한 과제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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