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제8기 포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28일 포항시 북구 흥해로터리 일원에서 산불 예방 및 생활공감 정책 제안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포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이 주택가로 번질 때 행동요령 △산불이 주택가로 번질 때 대피요령 △산행 중 산불 대처요령 등 산불 방지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산불이 발생했을 시에는 소방서(119), 경찰서(112),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 스마트폰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통해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 반영을 위해 구성됐으며, 국정 및 시·도정에 대한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 정책현장 모니터링 및 나눔·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