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도의회는 28일 한 해 동안 도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2022년 의정활동 성과 및 2023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2022년은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됐고, 제12대 경북도의회가 개원했다"며 “지난 한 해 경북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고,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그는 또 “2022년 주요 현안을 둘러싼 갈등을 도민 공감대 속에서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1년 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확대 기틀 마련 △‘더 나은 경북’을 위한 경북도의회 대내외 위상강화 △정책대안을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등이라면서 새해에는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배한철 의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세심히 보살피고 도민의 삶 전반에 대해 힘이 돼주는 의회가 될 것이며,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도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고, 경제가 회복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라며 “새해에는 경북도의 역동적인 도약을 위해 서로가 화합하고 단결해 누구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조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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