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경찰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인 ‘솔빛생활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학업을 위해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전자노트 및 우산, 핸드크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지도 교사들로부터 아동들의 생활 및 건강상태 등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돌봐줄 것을 당부했다.위문품을 전달받은 솔빛생활가정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포항남부경찰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