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가 해맞이 안전관리 강화한다
동해해경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많은 인파가 동해안, 울릉 해맞이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에 들어갔다.
이에 방파제, 갯바위 등 안전시설물 점검 및 안전운항을 위한 어선 및 레저기구 조종자 대상 사전 안전계도 실시 중이다.
항포구, 갯바위 등 해맞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해맞이 명소 및 방파제 인근에 경찰관과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장비 18척을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안전관리 상황 대기반을 편성해 해맞이객의 안전과 연안해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시영 서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분위기로 인한 해맞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